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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생 확진자 이틀새 4명 발생 …천동초 학생 2명 추가 확진(상보)

시, 천동초 5학년 전체 학생 검사…인근 학원 등 집합금지 명령 발령
해외입국자 1명 확진 판정…누적 121명으로 늘어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20-06-30 22:45 송고
대전에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2명 발생한 29일 저녁 대전 동구 대전천동초등학교 교문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6.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에서 30일 오전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밤 10시께 4명의 추가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 하루에만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도 121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해외입국자는 16명이다.

특히 지난 15일 재확산이 시작된 이후 딱 보름만에 무려 75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더욱이 바로 전날(29일) 학생 확진자 2명이 처음 발생한데 이어 이날 2명의 학생 확진자가 또 나오면서 학생들로의 집단 감염 확산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8번 확진자는 20대 외국인 여성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29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환자는 이날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119번 확진자는 서구 변동 거주 70대 여성으로 발열과 근육통 등으로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에 대한 접촉자 등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 120번, 121번 확진자는 바로 전날(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5번(천동초 5학년 학생)의 접촉자들이다.

이들 2명의 학생들은 경미한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120번 환자는 115번과 같은 반 학생으로 접촉했으며, 121번 환자는 115번과 같은 학년 다른 반 학생이지만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들 학생에 앞서 지난 29일 오후 6시께 충남중 3학년인 114번 확진자와 천동초 5학년인 115번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학생은 모두 이에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113번(40대 여성, 동구 대성동 샤론어린이집 운영)환자의 자녀들이다.

113번 환자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5번 환자와 같은 판암장로교회 교인으로, 지난 21일 105번 확진자 등 80여명과 함께 예배에 참석했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파악되는 대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 방문시설 등은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뿐만 아니라 120번과 121번이 다니는 학교의 5학년 학생 전체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km50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