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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오 "개발 코로나 백신 초기 임상에서 안전성 확보"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0-06-30 22:28 송고 | 2020-07-01 01:07 최종수정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 로이터=뉴스1

미국 제약사인 이노비오 파머슈티칼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건강한 자원 참여자들에게 실시한 면역 반응 유도 초기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노비오의 백신 '이노-4800'이 인간을 상대로 한 임상시험 중인 17개 백신 후보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노비오는 예비 자료를 토대로 36명의 자원 참여자 중 34명이 전반적인 면역 반응을 보였으며 부작용의 대부분은 주사를 맞은 부위가 빨개지는 것뿐이었다고 밝혔다.

이노비오는 지난 5월 실험용 백신이 쥐와 기니피그에서 보호 항체와 면역 체계 반응을 생성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이노비오는 미국 국방부로부터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하는 데 사용되는 장치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보조금을 받았다.

이노비오는 이 백신이 미국 정부의 '초고속 작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별도의 연구에 따른 임상시험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50만여명의 사망자와 1040만명이 넘는 감염자를 내고 있는 코로나19의 백신으로 WHO가 공식 승인한 백신은 아직 없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