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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50대 요양보호사 코로나19 확진…방역 비상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20-06-30 20:07 송고 | 2020-06-30 20:24 최종수정
30일 오전 광주 동구의 한 오피스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폐쇄돼 있다. 2020.6.3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30일 오전 광주 동구의 한 오피스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폐쇄돼 있다. 2020.6.3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보건당국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오치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광주 4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46번 확진자는 광주 동구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해당 복지시설 방역과 함께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광주에서는 지난 27일부터 4일 동안 사찰, 방문판매업체, 제주도 여행자 등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확진자 모두 명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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