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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비스' 인플루언서 송지아 "男 연예인 만난 적 있어" 눈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7-01 05:30 송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비스'에 출연한 송지아가 남자 연예인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송지아는 "개인 방송 8개월 만에 구독자 수 32만 명을 돌파한 부산의 핫한 여자 프리지아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그는 한예슬, 제니, 한채영 닮은꼴로 유명하다고.

송지아는 "어릴 때부터 미모에 욕심이 많았다. 오전 7시 반 등교였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머리를 꼭 했다. 3년 동안 그러고 다녔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코수술을 받은 사실까지 고백하기도. 송지아의 깜짝 성형 고백에 출연진들은 "자연스럽다", "하나만 하길 잘했다" 등의 반응이었다.

특히 송지아는 "남자 연예인에게 SNS 메시지를 받았다던데"라는 MC들의 말에 수긍하면서도 "누군지는 말 못하겠다"고 답했다.

송지아는 "'안녕하세요'를 계속 보내는 사람이 있다. 답을 안하면 계속 보내더라"고 말했다. "연예인 몇 명에게 대시를 받았냐. 3명 이상이냐"라는 질문에는 손을 들고 그렇다고 알렸다.

송지아는 "배우, 가수가 있다. 스포츠 선수 출신도 있다"면서 "SNS 메시지에 답을 하면 만나자고 하더라. 만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면서 송지아는 "밥을 먹고 몇 번 만났다. 그러다 좋은 관계로 마무리됐다"라더니 "여기까지 하겠다. 부끄럽다"며 수줍어했다. 이에 MC 김숙은 "배우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한 거냐"라고 물었고, 송지아는 "그러지 않을까요?"라고 답하며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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