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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오늘만 7명 증가…왕성교회발 확진 1명 늘어 총25명

누적 확진자 총1319명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0-06-30 18:55 송고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2020.6.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2020.6.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하루동안 7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총131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0시 기준보다 7명 늘어난 1319명이라고 밝혔다.

늘어난 확진자는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나 총25명이 됐다.

금천구에 따르면 독산1동에 거주하는 32세 남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확진자는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인 관악구 102번과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나 총12명으로 집계됐다. 역삼동 모임 관련 확진자 2명은 관악구에서 나왔다.
관악구에 따르면 116번 확진자는 신사동 거주 74세 여성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강남구 역삼동 소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17번 확진자는 미성동 거주 73세 여성으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 확진자도 지난 23일 강남구 역삼동 소모임에 참석했다.

기타 확진자가 2명 늘어난 297명, 경로확인중인 확진자 2명 증가한 117명이다.

이와관련 마포구 상암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마포구 3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29일 오전 0시)보다 7명 늘어난 1312명이라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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