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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미 판문점 회동 1주년…"비핵화·항구적 평화 기대"

통일부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20-06-30 11:21 송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회동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9.6.30/뉴스1

정부가 30일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1주년을 맞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북미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는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 회동은 남북미 정상간 사상 첫 판문점 회동이면서 정전협정이 이뤄진 1953년 이후 66년 만에 북미 정상의 판문점 만남이었다.

하지만 현재 남북, 북미 간 교착 국면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북한은 지난 4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를 통해 강한 대남 비난을 시작한 이후 약 20일간 한반도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23일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에서 대남 군사행동을 전면 보류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이 당국자는 "중앙군사위(본회의 또는 확대회의)가 언제 열릴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끝난만큼 '대북 전단 살포 금지법 제·개정'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와 관련 "남북관계 제반 상황을 고려해 국회 측과 협의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