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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광·수원중앙침례교회 감염 소강상태…경기, 다시 한자릿수로

30일 0시 기준 6명 증가…누적 1207명
왕성교회 2명, 광륵사 1명, 지역감염 3명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20-06-30 11:18 송고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29일 왕성교회 인근 양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자들이 검체채취를 기다리고 있다. 2020.6.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경기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4일 만에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07명으로, 전날(29일 0시 기준 1201명) 보다 6명 늘었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안양 주영광 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발 집단감염으로 26~28일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보이다 29일 한자릿수(6명)로 떨어졌다.

안양 주영광 교회와 수원 중앙침례교회 발 집단감염이 소강상태에 들어간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날인 29일 주영광교회 7명, 중앙침례교회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신규 확진자는 서울 관악 왕성교회 관련 2명, 지역감염 3명, 광주 광륵사 법회 참여 관련 1명 등이다.

시흥에서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A씨(37·시흥26번)와 B양(3·시흥27번) 등 가족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최근 집단감염자가 발생한 서울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29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은 B양은 앞서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은 아버지 A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 노원구 47번 확진자 C씨(20대)와 여의도 현대카드 건물 5층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6일 C씨와 접촉한 뒤 27일 증상 발현으로 28일 시흥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9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현대카드 사옥에서는 전날까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첫 확진자는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왕성교회에서는 29일 낮 12시 기준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파주에서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광륵사 법회에 참석했던 D씨(28·파주15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문산읍 당동리에 거주하는 D씨는 지난 23일 광륵사 법회에 참석한 뒤 확진자(광주36번)와 접촉했으며, 26일 발열 및 기침 증상으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29일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가족과 접촉자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이밖에 고양, 부천, 의정부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