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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中 씨트립과 생중계로 한국 여행상품 판매 나선다

7.1 오후 8시부터 국내 여행상품 조기 예약 할인
코로나19 이후 첫 방한상품 판촉마케팅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0-06-30 09:04 송고
슈퍼보스라이브쇼 포스터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중국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의 '씨트립'과 공동으로 '슈퍼보스라이브쇼'(Super BOSS Live Show)를 통해 오는 7월1일부터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

씨트립의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트립닷컴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량젠쟝(梁建章, James Liang) 회장이 직접 출연해 해당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호텔 숙박권과 관광상품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최근 중국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라이브 커머스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씨트립의슈퍼보스 라이브쇼는 지난 3월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중국에서 총 15차례 방송되는 동안 폭발적인 매출기록을 거두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 중국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는 회당 평균 거래액 4000위안(68억원), 총 누계판매 금액 6억 위안(1020억원)을 기록했다. 

진종화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초로 추진되는 방한상품 판촉마케팅인 동시에 중국 최대 온라협력사업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며 "언택트, 디지털을 화두로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기획, 코로나19 이후 방한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보스 라이브쇼 한국특집은 7월1일 중국 현지시간 오후 8시부터 약 40분간 진행하며, 인터콘티넨탈, 쉐라톤, 신라호텔 등 국내 유명호텔과 에버랜드, 남이섬, 스키장 등 60여 개의 여행상품이 중국 메신저인 '위챗'과 씨트립을 통해서 생중계로 판매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