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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 결혼발표+첫 뽀뽀까지…시즌1 해피엔딩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6-30 08:17 송고
MBC © 뉴스1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시즌1의 꽉 막힌 로맨스 해피 엔딩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겨줬다. 우혜림 신민철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며 모인 원더걸스와 박진영의 역사적인 상봉 현장과 '두더지 커플' 지숙 이두희의 깜짝 결혼발표는 놀라움과 함께 리얼 러브 스토리의 완벽한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기획 박정규/연출 허항 김진용)에서는 우혜림 신민철, 지숙 이두희, 치타 남연우의 시즌1 마지막 연애 일상이 공개됐다.

오는 7월5일 결혼을 앞둔 우혜림 신민철 커플을 위해 원더걸스와 박진영이 뭉친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라이덜 샤워 현장에서 원더걸스 유빈, 소희, 선미는 혜림에게 섹시한 속옷을 비롯한 신혼 맞춤 선물을 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캐나다에 있는 선예와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참석을 못 한 예은은 영상 통화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활동 당시 누구보다 가족 같았던 멤버들은 그때의 추억을 소환하며 원더걸스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여기에 신민철을 향한 영상편지를 띄우며 "혜림이 울게 하면 찾아가겠다"는 '깡' 있는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원더걸스의 아버지인 박진영과의 만남 역시 훈훈함을 더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 멤버들의 연애를 걱정하며 진짜 딸들을 보는 듯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신민철과의 결혼을 축하하며 민철의 첫인상에 대해 "인상이 참 좋았다. 남자답고 서글서글하고 잘생겼다"고 마음에 쏙 든 반응을 보였다.

또한 결혼을 앞둔 우혜림과 신민철 커플에게 "둘이 한 번쯤 '우리가 같이 뭘 위해 살아야 할까?'에 대해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 '아빠 나 왜 살아?'라고 물으면 말해줄 게 있는 부모가 됐으면 한다"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두더지 커플'로 사랑받았던 지숙과 이두희 커플은 결혼소식을 전하며 부럽패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이두희는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지숙 어머니의 기일을 앞두고 함께 산소를 찾았다. 지숙은 "엄마가 오빠 엄청 좋아했을 거다. 오빠가 엄마 스타일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 이야기에 울컥 눈물이 터진 지숙의 등을 두드려주며 "울어도 돼!"라고 말하는 이두희. 지숙을 위로하고 함께 눈물로 공감하며 '부럽지' 최고의 성장캐로 등극한 로맨티시스트 이두희의 모습에 부럽패치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두더지 커플'은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부럽지'를 통해 결혼소식을 처음으로 전했다. 지난 어버이날 양가 어른들이 만나 적극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이후 결혼준비를 하게 됐다는 것. 이날 "저희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미소를 짓던 두 사람은 첫 입 뽀뽀까지 선보이며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던 부럽패치들을 더욱 환호케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치타와 남연우 커플은 치타의 고향인 부산 바다 데이트로 로맨틱지수를 높였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동백섬에서 치타는 "오빠 만난지 얼마 안 됐을 때 아빠가 보내 준 사람 같았다"고 고백, 남연우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부산 지인들과 함께 제트 스키 등 바다 스포츠를 즐기기도. 보트 위에서 치타와 남연우는 스웨그 가득한 모습으로 '깡' 춤을 추며 흥부자 커플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요트 위에서 아름다운 부산 바다의 경치를 즐기는 두 사람. 남연우가 광안대교를 보고 "저렇게 큰 걸 바다에 어떻게 지었을까"라고 말하자 치타는 "우린 어떻게 만났을까? (우리 연애도) 불가능해 보이는데 했잖아"라며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두 눈과 그림 속에 서로의 모습을 남기며 앞으로 계속될 사랑의 기록을 채웠다. 언제나 자유롭고 배려심 가득한 데이트를 즐기는 '로맨틱 끝판왕 커플' 치타와 남연우는 '남김 커플'로 부럽패치의 마음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4개월의 시간 동안 다양한 공개 커플들의 리얼한 연애 일상을 달달한 풍경 속에서, 때론 현실 갈등 속에서 촘촘하게 담아내며 안방의 연애세포를 일깨우고 공감지수를 끌어올린 '부럽지'. 이날 각각의 매력으로 안방을 달군 커플들의 훈훈한 모습을 끝으로 아쉬움 속에 시즌1의 막을 내렸다. 안방의 설렘지수를 높이며 화제를 모았던 '부럽지'는 더욱 강력해진 시즌2로 돌아올 것을 예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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