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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는 카페리 타고 우아하고 안전하게

여수~제주 ‘골드스텔라호’ 크루즈 급 시설과 여유로운 공간
가족여행, 나홀로 여행도 편안하게…반려동물 동반도 가능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6-29 11:38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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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휴가는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국내여행으로 치중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맞춰 휴가를 떠나는 방법도 달라져 여유는 즐기면서도 타인과의 거리두기까지 가능한 여행 방법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다니던 제주도 여행도 내 차를 타고 가는 카페리를 이용해 우리만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수~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한일고속페리는 6월 29일부터 국내에서 건조한 ‘골드스텔라호’(Gold Stella)를 새롭게 취항한다. ‘골드스텔라호’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크루즈급 카페리로 900여명의 여객과 343대 승용차 선적이 가능하다. 선내에서도 뛰어난 개방감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활동이 자유롭게 여유가 느껴진다. 바다가 보이는 호텔급 객실은 여행스타일에 따라 나만의 객실 선택이 가능하다. 프라이빗한 테라스에서 바다를 만끽하는 특실, 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마루 객실, 4인가족을 위한 2층 침대 객실, 나 홀로 여행을 위한 캡슐 객실, 반려동물도 함께 누워 갈 수 있는 펫룸까지 갖췄다.
골드컬러와 멋스러운 테라조(terazzo)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골드스텔라호는 통창을 통해 선보이는 오션뷰와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선내 어디에서 촬영해도 화보를 선사한다. 바다 위의 아트갤러리라 불리는 로비라운지는 층마다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야외 테크의 우아한 조명으로 연인, 가족끼리 낭만적인 산책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캐주얼 펍을 연상시키는 레스토랑에선 여수와 제주 지역의 특색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게임과 마사지, 보드게임, 미니도서관 등의 시설이 있으며 KT Super VR도 체험해볼 수 있어 운항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다.

한일고속페리는 국내연안여객선 산업의 리더로서 중고선 중심으로만 운영해오던 국내연안여객선 산업을 혁신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2018년 첫 국내건조 카페리 실버클라우드호를 선보여 완도~제주 항로에서 성공적인 운항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여수~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골드스텔라호는 국내에선 처음 선보이는 화려하고 세련된 모던 프레스티지(Modern Prestige) 신조 카페리에서 특별한 경험을 보려는 고객들과 내차 타고 우리만의 객실에서 안전한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예매가 이어지고 있다.

‘골드스텔라호’는 여수발(01:40), 제주발(16:50)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며, 8월까지 왕복 이용고객에게는 50% 할인권을 증정하고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탑승고객은 2등 객실 예매 시 현장 잔여석에 한해 1등 객실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예매는 한일고속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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