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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 '전 남편' 전유성과 혼인신고 안 한 이유? "아이 낳고 싶지 않았다"

26일 JTBC '터닝포인트' 출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6-26 10:48 송고 | 2020-06-26 10:59 최종수정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 뉴스1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 뉴스1
가수 진미령이 전 남편이자 개그맨인 전유성과의 이별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서는 가수 진미령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미령은 직접 전유성과의 이별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진미령은 1993년부터 전유성과 사실혼 관계에 있다 2011년 이별했다.

당시 전유성과 사실혼을 시작할 때 딩크족(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부부)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진미령은 "혼인신고는 하고 싶지 않았고, 그 이유는 그 밑으로 들어가는 게 싫었고 또 아이도 낳고 싶지 않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내가 나를 챙기기에 너무 바쁘다"라며 "저는 제가 뭐든지 다 하는 성격이라서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진미령은 그러면서 전유성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며 "둘이서 성격이 조금 안 맞다보니깐 헤어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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