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
방송인 유병재가 그 만의 독특한 팬들과의 소통방법을 공유하며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을 공개했다.누리꾼은 유병재에게 "형 너무 웃겨요. 유튜브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유병재는 해당글을 공유하면서 "이미 10년 됐는데"라고 답글을 남겨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줬다.
또 25일에는 "1억 드릴 테니 답장 좀 해주세요"라는 또 다른 누리꾼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안녕하세...."라고 답글을 보내려는 모양새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정성이 느껴져서"라고 덧붙여 다시한번 큰 웃음을 줬다.
유병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이 유병재에게 "박재범 향수 뭐써요?"라고 보낸 DM이 담겨 있었다. 이 글에 유병재는 사진과 함께 "저도 궁금하네요"라는 답을 달았다.
잠시 후 가수 박재범이 직접 해당 게시물에 "저 향수 안써요^^"라는 답을 달아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당신도 유느님", "당신의 개그는 넘사벽 입니다", "어디에 살아요?, 우리집급 대답이네요" 라는 댓글로 놀라움과 웃음을 공유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