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대원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 |
26일 오전 4시23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부곡IC 부근을 달리던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 A씨가 숨졌다. 또 8.5톤 화물차가 전소하고 적재된 목재와 원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2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이날 오전 4시57분께 꺼졌다. 다행히 2차 사고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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