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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경기 중 덕아웃에서 쓰러져…구급차로 이송

(인천=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06-25 15:58 송고 | 2020-06-25 16:36 최종수정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이 경기 중 덕아웃에 쓰러졌다. 염경엽 감독을 태우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 © 뉴스1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이 경기 중 덕아웃에 쓰러졌다. 염경엽 감독을 태우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 © 뉴스1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이 경기 중 덕아웃에 쓰러져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염경엽 감독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5차전이자 더블헤더 1차전 2회초가 종료된 시점에서 덕아웃에서 쓰러졌다.

두산의 2회초 공격이 종료된 후 SK 덕아웃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달려갔을 정도다. 구급차가 서둘러 SK 덕아웃 앞에 도착했다.

쓰러진 사람은 염경엽 감독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실렸다. 중계화면 상으로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최근 SK는 7연패 늪에 빠져 있다. 이날 경기도 1회초 3점을 먼저 빼앗기는 등 3-6으로 뒤진 상태였다.

SK 구단은 "염경엽 감독은 인천 길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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