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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7월부터 50일간 건간망어업 자제기간 운영

수산자원보호·어업질서 확립 목적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020-06-25 14:39 송고
건간망 조업.(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전남 순천시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7월1일부터 50일간 정치성구획(건간망)어업 설치 자제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간망어업은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들이 미리 설치해 놓은 V자 형태의 그물에 썰물 때 갇히면 잡는 방법이다. 순천만 인근 어민들은 건강망을 이용해 짱뚱어, 칠게를 주로 잡고 있다.

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금어기는 수산업법 등 관련법규에 강제력은 없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지역어촌계와 협의를 거쳐 자체 금어기를 설정 운영하면서 어족자원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어촌계에 안내공문과 마을방송, 금어기 현수막을 통해 홍보하고 어촌계를 순회하며 순천만 일원 건간망어업 시설물을 철거하도록 하는 등 어업인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갯벌에 설치된 폐어구 철거 등 깨끗한 어업환경 만들기 활동, 어업자원 증강을 위한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 어장정화사업, 수산기반시설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jwj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