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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덕평물류센터 확진 직원 아들도 감염…호원고 등교중지

(의정부=뉴스1) 최대호 기자 | 2020-06-24 22:34 송고 | 2020-06-24 22:44 최종수정
쿠팡 자료사진. (쿠팡 제공)© 뉴스1

경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쿠팡 이천 물류센터 확진 직원의 고교생 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교육당국은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등교중지를 결정했다.

2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장암동 거주 A군(10대·호원고 재학·의정부 55번)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군이 아버지인 B씨(50대·의정부 44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 직원으로 전날(23일) 의정부백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확진자로 판명됐다.

A군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B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5시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재학 중인 호원고에서 등교 수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당국은 호원고에 대해 2주간 등교중지를 결정했다. 방역당국은 호원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A군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상세 동선 등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