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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페스타 바이 민구 1주년 기념 샴페인 파티 연다

7월3일 단 하루 진행…폴 당장 샴페인 선보여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0-06-22 16:01 송고
반얀트리 서울, '서머 샴페인 나잇' 개최
반얀트리 서울, '서머 샴페인 나잇' 개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7월3일 대표 레스토랑인 페스타 바이 민구 개장 1주년을 맞아 미식과 음악에 차가운 샴페인을 더하는 행사인 '서머 샴페인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페스타 바이 민구의 1주년을 축하하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름밤과 어울리는 시원한 샴페인 1잔과 강민구 셰프의 유러피안 셰어링 플래이터(유럽식 나눔 요리), 감미로운 선율의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남산의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저녁이면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진 야외수영장인 오아시스를 내려다보며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호텔 내 낭만적인 명소로 알려졌다.
 
식사 메뉴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페스타 전용 환영 요리부터 바닷가재, 전복, 새우, 가리비 등으로 구성한 해산물 요리와 빵과 샤퀴테리, 치킨과 한우 스테이크, 디저트 등으로 구성한다.
 
샴페인으로는 청량감이 특징인 '폴 당장'(Paul Dangin)을 선보인다. 폴 당장 샴페인은 영국 왕실에 공급되는 샴페인으로 와인의 성경책이라 불리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되기도 했다.
 
서머 샴페인 나이트 이용료는 1인에 1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주년을 맞이하는 페스타 바이 민구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의 강민구 셰프가 합류하며 지난해 7월8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밍글스에서 현대적인 한식을 선보이던 강민구 셰프가 새롭게 유럽식의 요리를 선보이며 개장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계절마다 전국 각지의 산지에서 공수한 제철 식자재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선사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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