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나혼자산다' 유아인, 갤러리 같은 '삼층집' 공개…고양이 전용 화장실까지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6-20 00:10 송고 | 2020-06-20 00:12 최종수정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배우 유아인의 갤러리 같은 집이 감탄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이 방송 최초로 집과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15년차 '자취러'인 유아인은 "성인이 되고 나서는 계속 혼자 살았는데 1년에 한번 이사를 했다. 10번 정도 이사했고 5년 전 이 집에 이사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삶의 원동력이 집을 조금씩 키우는 거였다"고 털어놨다.

3층짜리 집인 '아인 하우스'는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널찍한 거실에 모던한 주방, 통유리 와인 룸, 미니 텃밭도 있었다. 특이한 구조가 계속해서 눈길을 끌었다. 범상치 않은 공예품부터 독특한 조각상, 다양한 장르의 그림까지 가득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갤러리 같다"며 놀라워했다.

유아인은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다 짬뽕이 돼 있다. 순간순간 취향이 묻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층에는 메인 작업실이 있었고, 3층에는 드레스룸이 있었다. 스케일이 다른 드레스룸이 또 한번 놀라움을 줬다. 새하얀 침실까지 이목을 끌었다. 영상을 지켜보던 유아인은 "근데 저는 안 나오고 집만 나와요?"라고 해 웃음을 샀다.

박나래는 "상을 많이 받으셨는데 상 진열하는 곳은 없냐"고 물었다. 유아인은 "상을 두고 보면서 기억을 상기하는게 불편하다. 어색하다. 어느 순간부터는 집에서 편하게 있고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밖에도 호텔 스위트룸 같은 유아인의 화장실과 고양이 전용 화장실까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lll@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