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허슬' 스틸 컷 © 뉴스1 |
주성치는 지난 2004년 3억2000만 위안(약 546억8480만원)의 돈을 들여 홍콩 타이핑산 등성이에 4채의 독립 가옥을 지었다. 이 중 세 채는 2009년 총 14억5000만위안(약 2479억6450만원)에 팔렸고 주성치는 큰 이익을 남겼다.
나머지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주성치는 지난 2011년에도 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바 있으며, 2019년 상환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홍콩 영화계에 위기가 닥치자 주성치는 지난 3월 집을 담보로 다시 대출을 받게 됐다.
현재 주성치 자택의 시장가격은 11억 홍콩달러(약 1716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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