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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배도환, 39세때 결혼 40일만에 별거…'보이스트롯'서 대국민 공개 구혼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6-16 14:32 송고 | 2020-06-16 18:33 최종수정
배우 배도환/ 사진제공=MBN '보이스트롯'© 뉴스1
배우 배도환/ 사진제공=MBN '보이스트롯'© 뉴스1
배우 배도환이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공개 구혼에 나섰다.

배도환은 7월10일 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파혼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20년 전 배도환은 39세 늦깎이 나이에 결혼했지만 짧은 결혼 생활 끝에 파혼했다. 그는 결혼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40일 만에 별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도환은 당시 첫눈에 바보같이 콩깍지가 씌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이혼이 아닌 파혼이라고 밝혔다.

배도환은 짧은 결혼 생활, 파혼 사유를 밝히지 않아 사실이 아닌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그는 '보이스트롯'을 통해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나이 57세인 배도환은 지금까지 짝을 만나지 못해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그는 "더 늦기 전에 짝을 만나고 싶다"라고 '보이스트롯'을 통해 미혼 여성들에게 공개 구혼을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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