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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루머 해명 "후배들에 회장 소개해 줬다는데…"

'비디오스타' 16일 방송 출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6-16 09:30 송고 | 2020-06-16 09:52 최종수정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강부자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세간에 퍼진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 이어 연기계의 레전드 배우 강부자가 출연한다.
13년간 라면 브랜드 전속 모델을 했던 강부자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랜 기간 전속 모델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이어 강부자는 '강부자표' 라면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강부자는 "타사제품은 먹지 않는다"라며 13년 전속 모델다운 의리를 보였다.

강부자는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라며 가수 최백호에게 받은 신곡을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했다. 강부자에게 곡을 줄 수밖에 없었던 가수 최백호의 특별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부자는 세간에 퍼진 루머에 대한 심경 고백도 전했다. 레전드가 되기까지 힘들었던 인생사 토크를 나누던 중 강부자는 "후배들에게 무슨 회장을 소개해 줬다고 그러는데"라며 루머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강부자의 속 시원한 이야기에 모든 출연자들이 깊은 공감을 나누며, 각자 오해와 편견 속에 힘들었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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