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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경완, 장윤정 몰래 홈쇼핑 발각…완전 범죄 실패(종합)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6-14 23:13 송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뉴스1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뉴스1
도경완이 장윤정 몰래 홈쇼핑 택배를 숨기려다 실패를 맞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몰래 홈쇼핑 삼매경에 빠진 도경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오는 잼잼이를 위해 아빠 개리, 잼잼이의 아빠 문희준과 함께 초코파이로 케이크를 만드는가 하면 직접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잼잼이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엄마 소율도 잼잼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소율은 직접 곰 인형 옷을 입고 하오와 잼잼이가 있는 숙소를 찾았다. 소율은 흥이 넘치는 댄스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도 행복한 웃음으로 소율의 놀이를 즐겼다.

이어 개리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구웠다. 고기를 먹다가 하오는 피곤함을 느껴 졸린 눈을 보였다. 하지만 잼잼이는 이와 상반되게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 자면 난 누구랑 놀아?"라고 투정했다. 이에 하오는 "나 안 졸려"라며 잼잼이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하오는 눈을 뜨자마자 잼잼이를 찾았다. 또한 하오는 잼잼이에게 꽃을 선물하는가 하면 이내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잼잼과 하오는 함께 아빠들이 준비한 야외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자녀인 연우와 하영이는 집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하영이는 연우가 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이는 특히 그림을 그리는 연우를 따라 인형에 물감 색칠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도경완이 나타나 엉망진창이 된 집을 목격했다. 도경완은 연우가 그린 그림을 보면서 무엇을 그렸는지 물었고, 연우는 "KBS"라고 외쳐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또 하영이와 놀아주느라 다 버려버린 도경완의 티셔츠를 바라보던 연우는 "옷에 그림을 그려서 비싸게 팔자"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장윤정과 홈쇼핑을 보다가 과도한 쇼핑 습관을 지적받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때 택배가 도착했고, 도경완은 장윤정 몰래 쇼핑한 물건을 숨기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하지만 결국 장윤정이 택배를 발견하면서 도경완의 완전 범죄는 실패하고 말았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의 첫 자전거 시승을 위해 고사까지 지내는 섬세함을 보였다. 막걸리 대신 요구르트로 고사를 지낸 윌벤져스는 본격적으로 자전거 시승에 나섰다. 윌리엄은 첫 자전거 시승부터 놀라운 균형감각을 보였지만, 벤틀리는 페달을 밟는 것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윌리엄은 동생 벤틀리를 위해 직접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우애를 보여줬다. 하지만 벤틀리는 핸들을 바로잡는 것도 힘들어하며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아 폭소케 했다. 결국 샘 해밍턴은 벤틀리를 위해 킥보드를 준비했고, 벤틀리도 윌리엄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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