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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루이비통 레깅스 장착하고 몸매 관리…가격은 무려 180만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6-13 09:25 송고
걸그룹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걸그룹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북한군이 휴전선 비무장지대 내 우리 군 감시초소(GP)를 향해 총탄 수발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정치색 논쟁에 휘말려 홍역을 치룬 걸그룹 베리굿 조현이 최근 자신의 SNS에 운동에 열중인 근황을 전하며 밝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음을 알렸다.

조현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comeback #soo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은 짧은 브라톱에 무늬가 있는 검회색 레깅스를 입은 채 잘록한 허리선과 완벽한 골반라인을 뽐내며 피트니스 센터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아 냈다.

그녀의 가는 팔과 발목부터, 길게 뻗은 11자 각선미에 살짝 드러난 복근까지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보디라인은 다시 한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진속 조현이 입고 있는 하의는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섀도우 레깅스'로 알려졌다.
이 제품의 가격은 180만원에 달하는 명품으로 해당사의 다른 레깅스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도 높은 가격에 속하는 제품이다.

루이비통 홈페이지 제품정보 갈무리 © 뉴스1
루이비통 홈페이지 제품정보 갈무리 © 뉴스1

조현은 평소에도 명품을 착용한 모습들이 많이 포착 돼 금수저 아이돌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연간 학비만 1000만원이 넘는 리라초등학교 출신으로 밝혀졌다.
조현의 취미는 승마와 사격인 것으로 유명하며, 과거 쇼트트랙과 스키 선수로도 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당시 조현은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라는 소문에 대해 "그냥 먹고 살 정도이고, 발레를 오래 하신 어머니가 일찍 결혼을 해 저를 낳으셨고, 꿈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에 첫째 딸인 내게 하고싶은  것을 하라며 대부분을 밀어주셨다"고 해명했다.

또한 '걸그룹을 취미 생활로 한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억측에 대해서도 "취미 생활로 하는 것이 절대 아니고, 사랑하고 애착하는 직업이라 생각하며 행복하게 열심히 임하고 있으니 나쁜 편견은 갖지 말아달라"며 당부를 하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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