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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탑 소환한 퀸 와사비 무대 위 충격 키스 퍼포먼스…"불장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6-12 10:21 송고 | 2020-06-12 11:27 최종수정
퀸 와사비 오피셜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퀸 와사비 오피셜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GOOD GIRL' 퀸 와사비가 파격 무대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퀸 와사비는 그간 그가 보여준 무대에서 준 충격을 훨씬 뛰어넘는 파격 무대를 선보였다. 래퍼 타쿠와와 즉석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에서는 두 번째 플렉스 머니를 건 퀘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무대는 아이돌 빅스 라비, 오마이걸 유아와 미미, AB6IX, 효린과 대결을 펼친 굿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시작부터 가장 큰 화제를 몰고온 퀸 와사비는 3라운드에 라비와 대결을 벌였다.

먼저 공연을 펼친 뮤지션은 라비였다. 라비는 대결 전부터 퀸 와사비와의 대결을 피하고 싶어했지만 "데뷔 9년차 경험이 있으니 내가 이길 확률이 90%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로 올라선 라비는 여유 넘치는 바이브와 애크러배틱을 능가하는 댄스, 그리고 래퍼 칠린호미의 지원사격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퀸 와사비는 '신토bOOty'로 맞섰다. '신토불이'는 퀸 와사비만의 강한 '훅' 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었다.

먼저 도발적 가사와 트워킹을 선보인 퀸 와사비는 피처링에 나선 타쿠와와 노래 중간 기습 뽀뽀를 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이번에도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자신의 주특기인 트워킹까지 선사하며 뜨겁고 매웠던 그녀의 무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퀸 와사비 오피셜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퀸 와사비 오피셜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한편 퀸 와사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맛을 한 번 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굿 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래퍼 타쿠와와 함께 출연해 키스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다.

타쿠와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사비 맛 그녀"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같은 날 또 다른 게시물에는 타쿠와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고 "불장난"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퀸 와사비는 12일에 2008년 큰 화제를 모았던 탑과 이효리의 키스 퍼포먼스 사진과 타쿠와와 함께한 퍼포먼스 비교사진을 다시 한번 올리며 "2020 누가 대세인거여" 라는 글을 남겨 그녀가 몰고 온 화제성에 더욱 불을 지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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