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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박준형, 김지혜에 목맸다"…최양락 "이봉원 커플 썸탈때 느낌 별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6-11 10:24 송고 | 2020-06-11 11:15 최종수정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비밀연애 시절 선배 박미선에게 들켰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개콘을 추억하다 편에 출연한 '갈갈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두 딸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개그콘서트'(개콘) 당시를 떠올렸다.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는 딸들과 함께 교복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가족사진 찍기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개콘' 출연 당시 박준형의 대표 캐릭터였던 '마빡이', '우비 삼남매'로도 변신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콘셉트 사진을 찍은 김지혜는 "지금 이 순간만으로 의미가 있다"며 "'개콘'이 이제 폐지 됐기 때문에 20년의 역사를 함께 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내가 개그콘서트 파일럿 0회 때부터 함께했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준형 역시 "식구들과 함께 내가 만든 개그 코너를 추억한다는 건 남다른 기분"이라고 감격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도 "나 역시 개콘의 마지막 코너였던 '봉숭아학당' 속 선생님 역할을 제일 오래 했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박준형은 "사실 (김지혜와) 연애할 때 개그맨들 아무도 몰랐는데 박미선 선배가 가장 먼저 눈치챘다"고 말하며 묘한 웃음을 지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그러자 박미선은 "(지혜와 대기실을 함께 썼는데) 협찬 상품이 프로그램에 들어오면 박준형이 내 건 안 챙기고 김지혜 것만 챙겼다"고 서운한 감정을 내비치더니 "연애 시절 박준형이 김지혜에게 엄청나게 목을 맸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박미선은 최양락에게 "오빠가 우리를 붙여주려고 엄청 노력하지 않았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양락은 "당시 박미선이 개인상담을 신청해, 이봉원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며 "주위에서도 박미선과 이봉원을 (이어주면) 어떻겠냐라고 물어봤다"라는 말로 두사람이 썸을 타고 있다는 사실이 개그계에 퍼져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당시 나는 느낌이 안 좋았다"고 '짝이 맞지 않는 것 같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강재준도 "저도 (이은형과) 몰래 사귀었는데 개그맨들이 농담 하는 게 싫어서 끝까지 숨기고 싶었지만 결국에는 모두에게 걸렸다"고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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