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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18일 파이널 생방송 전 세계 생중계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6-10 10:25 송고
엠넷 © 뉴스1
엠넷 © 뉴스1
엠넷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이 전 세계 생중계된다.

10일 엠넷 측은 "'컴백전쟁:킹덤(이하 킹덤)'에 진출할 우승자가 결정되는 '로드 투 킹덤'의 파이널 생방송이 오는 18일 엠넷 K-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K팝 팬들도 ‘로드 투 킹덤’과 참가 팀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고, 총 디지털 클립 조회수가 약 6000만 뷰(유튜브+네이버TV 기준)에 달하는 등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해외 시청자들도 파이널 경연의 화려한 무대와 손에 땀을 쥐게 할 마지막 결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생중계를 결정했다. 한국 및 일부 지역에선 엠넷을 통해 본 방송으로 파이널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 글로벌 팬들도 파이널 경연을 지켜보고 실시간으로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의 생방송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생방송 투표의 30%는 '후즈팬' 앱을 통해 글로벌 팬들이 투표한 결과가 반영되며, 70%는 국내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이외에도 1차부터 3차까지의 경연 사전 점수, 공식 엠넷 유튜브와 네이버TV 계정에 올라온 동영상 누적 조회수와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컴백 음원 점수(한터차트 기준)가 합산돼 '킹덤'의 최종 진출자가 선정된다.

오는 11일 방송될 '로드 투 킹덤' 7화에서는 파이널 경연 전 마지막 3차 경연의 점수와 누적 순위가 공개된다. 반전의 결과에 참가 팀들은 눈물을 흘리거나 놀라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과연 파이널 경연에 어떤 팀들이 진출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이전의 모든 경연과 마찬가지로 파이널 경연에도 투표 참관인이 투입된다. 외부인으로 이뤄진 투표 참관인들은 투표의 집계 과정, 합산 과정, 방송 반영 과정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실력파 K-팝 보이그룹들의 정면 승부를 그리는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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