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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광주20', DJ센터서 동구 예술의거리까지 확대

'광주와 함께 꾸는 꿈' 주제…9월23~10월11일 개최
갤러리·작가 부스, 청년·신진작가 시장 진입 지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20-06-09 16:00 송고
광주국제아트페어 자료 사진. /© 뉴스1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아트광주'가 운영 범위 확대 등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

광주시는 9월23일부터 10월11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동구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광주와 함께 꾸는 꿈'을 주제로 '아트광주20'을 개최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아트광주20'은 국제미술시장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운영 범위를 동구 예술의 거리까지 확대했다.

지역 미술인과 화랑(갤러리)을 함께 발전시키고 미술시장 진입이 어려운 청년·신진작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해 광주미술의 성장 사다리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9월23일부터 28일까지는 화랑, 작가 화실, 공방 등 미술관련 업체가 다수 입주한 동구 예술의 거리에서 작가 미술장터, 신진작가 쇼룸, 스몰옥션 등을 선보인다.

예술의 거리 내 화랑을 활용한 작가미술장터와 동구 미로센터에서 신진작가 쇼룸도 펼친다. 음악과 작품을 활용한 락앤팝(Rock&Pop) 전시장을 연출해 탈장르 작품 전시·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신진·청년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젊은이들과 미술애호가들이 예술의 거리를 방문해 활력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장에선 스몰옥션도 마련한다. 고가의 작품을 구매하는 콜렉터 뿐 아니라, 미술작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시민들도 소액의 아트작품을 부담 없이 구매하고 소장할 수 있다.

10월8일부터 11일까지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갤러리부스·작가부스로 구성한 아트마당과 특별전인 대기만성전을 연다.

미디어아트페스티벌,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아트피크닉, 대인예술야시장 등 문화예술행사를 미디어아트 놀이터 프로젝트로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단체 안다미로를 주관단체로 선정했다.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열리는 '아트광주20'은 동구 예술의 거리에서 운영하고 신진·청년작가의 참여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광주미술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아트광주'가 예향 광주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