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금계포란형' 발복의 터…울산 지웰시티 자이 1순위 청약 흥행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6-08 17:44 송고
동국대학교 이재복 겸임교수 이미지 제공 © 뉴스1
동국대학교 이재복 겸임교수 이미지 제공 © 뉴스1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울산 지웰시티 자이 청약결과 228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5681명이 몰리며 평균 6.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와 2단지에서 각각 청약을 받은 총 12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이번 청약은 최근 3년 5개월 만에 울산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1순위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신청했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 계약은 오는 15~18일 4일간 진행된다.

현장풍수전문가 동국대학교 이재복 겸임교수는 울산 동구 서부동 일원에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가 풍수지리적으로 울산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힌다고 밝혔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 부지는 무룡산의 정기를 받은 염포산 끝자락에 위치해 1970년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대 주요 고위 간부 및 외국인 임원 등이 거주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 터는 풍수학적으로 발복지 명당으로 분류된다. 발복지는 운이 트여서 복이 닥치는 땅을 의미하는데, 울산 지웰시티 자이가 들어서는 부지는 금계포란 형국을 갖추고 있어 장차 인재가 태어나고 재물이 따르는 터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뒤로는 염포산이,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인데다 주변으로 산이 띠처럼 둘러싼 산하금대(山河襟帶) 지세를 띠고 있어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 및 배수가 양호해 주거지로 적합하다.

실제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하고 한마음회관,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 등도 가깝다.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초·중·고교 모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울산동부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그뿐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요 산업단지와 접근성도 좋다.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다.


nohs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