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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야외조각정원 조성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0-06-08 16:29 송고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조각정원.(울산문화예술회관 제공) © 뉴스1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조각정원.(울산문화예술회관 제공) © 뉴스1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회관 내 상설교육장 앞 공간을 야외조각정원(Sculpture Garden)으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1225㎡ 규모로 조성된 야외조각정원은 조형예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작예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위해 추진됐다.
  
푸른 잔디광장 위에 하트 모양의 산책로를 조성해 도심 속 조형예술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설치된 작품은 이인행 작가의 제4회 울산미술대전 대상작품 '도심 속의 꿈Ⅱ', 박기준 작가의 제13회 울산미술대전 대상작품 '구조와 개체'와 야외조각 상설초대전 출품작으로 기증받은 정기홍 작가의 '자연으로부터' 등 총 5점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도심 속 조각정원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삶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져 공존하는 조각정원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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