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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공동체센터 활성화 위해 '무한상상실' 운영

업무협약 통해 창의성·상상력·아이디어 등 발굴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20-06-08 15:36 송고
임택 동구청장이 BR스페이스와 '무한상상실'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동구 제공) /© 뉴스1
임택 동구청장이 BR스페이스와 '무한상상실'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동구 제공) /© 뉴스1

광주 동구는 주민 거점 공간인 푸른마을공동체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민간단체인 BR스페이스와 '무한상상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운영되는 무한상상실은 창의성·상상력·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의적인 공간이다.

각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기와 도구를 사용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창의적 만들기를 실천해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동구는 이번 협약으로 △영유아 인문학 놀이터 △영상인형(텔레로프)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한낮의 콘서트 △유아 팝업 북 여성강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호기심과 상상력 충족 등 창의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푸른마을공동체는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공유부엌, 책 정원 등을 갖춘 동구 도시재생 3대 거점시설의 하나다.

임택 동구청장은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과학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해당 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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