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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옥자원 활용 야간 상설공연 ‘가인과 예가주’

이달 1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고택문화 체험관서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20-06-08 14:11 송고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한옥자원 활용 야간 상설공연 ‘가인과 예가주’ 공연 장먄 © 뉴스1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정갈한 식사와 연지에 담은 연꽃차, 그리고 우리 전통주의 오묘한 맛과 옛 멋의 가치를 아름답게 풀어낸 ‘가인과 예가주’가 이달 12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6월20일과 7월3일 제외) 정읍고택문화체험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병자호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남녀 간의 사랑과 샘고을 정읍에서 전해 내려온 최고의 전통주 비법을 활용해 나라를 구한다는 논픽션 이야기로 구성됐다. 당시 예인들의 춤과 노래를 재현한 음악무용극으로 조명과 음악 등 다양한 공연예술 요소들이 가미되어 보다 화려하게 꾸며진다.    

공연에 앞서 한옥의 뛰어난 서정적인 정취 속에서 저녁 식사와 직접 담근 전통주(예가주)를 맛볼 수 있다. 또, 대청마루에서 가야금 연주를 들으며 선비문화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차 시음을 한 후 어둠이 짙어지면 공연 ‘가인과 예가주’를 관람하게 된다.    

(사)한옥마을 사람들 고혜선 대표는 “지난해 이어 이번 공연도 정읍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성심껏 준비했다”며 “한국무용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음악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으로 공연문화를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택문화체험관은 음악무용극 관람뿐만 아니라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고택 숙박체험과 우리의 전통예절, 소리, 무용, 악기를 배우며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부터 체험관 일부를 전국 문인작가의 집필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고유의 장단과 춤사위를 교육하는 방과 후 마을학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