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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에 박태영 문체부 국장 선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0-06-08 09:28 송고
박태영 신임 전당장 직무대리©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에 박태영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53)을 8일자로 선임했다.

박태영 신임 전당장 직무대리는 부임 첫날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박 직무대리는 취임 초기에 광주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현장을 방문해 ACC 운영 전반에 관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문화도시법'에 따른 ACC 운영체계 확립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종합계획과 옛 전남도청 복원계획 등을 추진하는 관련 기관 간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는 광주 서석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및 미국 플로리다대 관광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1990년 제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관광레저정책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문체부 저작권정책관, 관광산업정책관,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편 이진식 전 전당장 직무대리는 문체부 문화정책관으로 전보, 발령됐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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