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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7일 결혼' 김보미-윤전일, 예비부모 됐다…"임신 15주차"

"4월 예정했던 결혼식, 이달로 연기되며 임신 소식 전할 수 있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6-08 09:27 송고 | 2020-06-08 15:47 최종수정
김보미 인스타그램 © 뉴스1
김보미 인스타그램 © 뉴스1

발레리노 윤전일(33)와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김보미(33)가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전했다.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8일 뉴스1에 "김보미가 현재 임신 15주차"라며 "4월 진행되기로 했던 결혼식이 지난 7일로 연기됐고, 그 과정에서 이러한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보미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4월26일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안전을 위해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했다.

김보미는 결혼식 당일인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보미는 "결혼식 잘 끝날수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와주신 모든분들 내일 한분한분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10월 알려졌다. 김보미가 발레 전공자이고 윤전일과 무용계 동료로 알고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데릴남편 오작두' 등에 출연한 배우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 출신의 유명한 발레리노다. 지난 2014년 Mnet '댄싱9' 시즌2 우승자로 대중에도 알려져 있다. 이후 '댄싱9' 시즌3에서도 활약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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