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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윤전일, 코로나19로 연기→오늘 결혼식 "잘 살아보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6-07 10:09 송고
김보미 인스타그램 © 뉴스1
김보미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김보미(32)와 발레리노 윤전일(32)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7일 오후 5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4월26일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안전을 위해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했다.

결혼에 앞서 김보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드디어 내일.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윤전일에게는 "잘 살아보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0월31일 전해졌다. 당시 김보미 측은 "김보미도 발레 전공자로, 윤전일과 무용계 동료로 오래 알고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보미는 지난해 7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1년 흥행작인 영화 '써니'로 얼굴을 알리며 주목받았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데릴남편 오작두' 등에 출연했다.
김보미의 예비신랑인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 출신의 유명한 발레리노다. 지난 2014년 Mnet '댄싱9' 시즌2 우승자로 대중에게도 알려져 있다. 이후 '댄싱9' 시즌3에서도 활약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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