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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첫방 '비긴어게인 코리아' PD "코로나19 속 국내편, 교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6-07 09:22 송고
JTBC © 뉴스1
외국의 아름다운 풍광 속 한국 가수들의 버스킹을 담았던 '비긴어게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대를 국내로 옮겨왔다.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 인 버스킹' 방식을 동원했다. 위기 속에서 기획한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가수와 청중의 교감을 높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6일 처음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이소라, 헨리, 수현, 하림, 적재 그리고 새로 합류한 크러쉬, 정승환이 코로나19로 멈춰버린 대한민국 곳곳으로 향해 감미로운 음악 선물을 안겼다.

여행객 없이 텅 빈 인천국제공항, 모든 공연이 멈춘 마포 공연장을 배경으로 '따로 또 같이' 버스킹을 열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을 위한 곡들이 울려퍼졌다. 외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는 재미 대신,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위로로 채운 첫방송이었다.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연출한 송광종 PD는 7일 뉴스1에 "지난 시즌과 완전 다른 시즌인데, 색다른 기획이어서 여러 부분을 신경썼는데 무사히 첫 방송을 내보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는 즐거움 대신, 이번에는 보다 가수와 청중의 교감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송 PD는 "아무래도 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촬영할 때는 가수들이 자신들의 곡을 선택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서는 낯선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면 국내는 '익숙함'이 있다"면서 "그만큼 노래를 알기 때문에 더 많은 교감이 이뤄졌고 그만큼 긴장감도 생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송 PD는 앞으로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2회부터는 서울을 나와 더 다양한 지역으로 향한다"며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에서 찾아가는 버스킹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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