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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의 특별 과학 "양치질? 필요 없다 소주 마시면 소독된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6-06 09:55 송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짠내나는 퇴근 후 일상속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담비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밑반찬과 밥을 꺼내들었다. 맛있게 야식을 먹은 그녀는 침대에 눕기전 마스크팩과 헤어팩을 했고 끝으로 양치질을 했다.

이 모습을 기안84는 "누나 그래도 관리를 하네요? 그런데 이도 닦고 자는거냐"라고 말하며 의아해 했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깜짝놀라며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들의 짧은 대화에 주위에선 폭소가 터졌다.

그러면서 기안84는 "나는 잘 때 이를 안 닦는다. 소주를 마시니까 소독이 된다"라며 남다른 논리를 펼쳐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나만의 과학이다" 라고도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소주에는 감미료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 방식을 계속 이용할 경우 이가 다 없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훈은 "지금 예언하시는거냐?" 라고 지적을 했고, 이 모두를 듣고 있던 기안84는 "나는 실제로 치아가 많이 썩었다" 라고 말해 모두들 박나래의 예언이 맞았다며 놀라운 표정과 함께 웃음을 지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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