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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 2020' 슈스케 출신 김은비, "YG, 건강상의 문제로 나왔다"…아쉬운 탈락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6-05 20:20 송고 | 2020-06-05 20:56 최종수정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 뉴스1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 뉴스1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슈퍼스타 K2' 출신 김은비가 출연해 아쉽게 탈락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이하 '보코 2020')에서는 반가운 얼굴의 참가자 김은비가 등장했다.
김은비는 '슈퍼스타 K2' TOP6까지 진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김은비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자진 탈퇴했고, 이에 대해 "건강상의 문제로 나오게 됐고, 많이 배우고 저의 색깔을 찾아서 이것저것 도전도 많이 하고 지금은 자작곡 만들어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은비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마마무의 '힙'(HIP)을 선곡해 보컬과 랩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코치진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며 아쉽게 탈락의 쓴 맛을 맛봤다. 김은비를 알아본 코치들은 김은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김은비는 "무대를 많이 아쉽게 해서 그 부분은 아쉽지만 방송을 통해서 음악을 다시 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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