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버스 추돌사고' KIA "선수들 몸 상태 이상무" 재확인

윌리엄스 감독 "다행히 모두 괜찮다"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0-06-05 17:44 송고
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4차전을 7 대 2로 승리한 KIA 선수단이 자축하고 있다. 2020.6.2/뉴스1 © News1 한산 기자
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4차전을 7 대 2로 승리한 KIA 선수단이 자축하고 있다. 2020.6.2/뉴스1 © News1 한산 기자

KIA 타이거즈 선수단 버스가 서울에서 추돌사고를 당한 가운데 선수들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선수단 몸 상태는 문제 없다"고 밝혔다.
맷 윌리엄스 감독 역시 "버스가 약간 데미지를 입었지만 다행히 선수들은 모두 괜찮다"고 설명했다.

전날 홈에서 롯데전을 끝낸 KIA는 이날부터 열리는 두산 원정을 위해 경기 후 서울로 이동했다. 그런데 숙소에 도착하기 직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가 정상적으로 신호를 받고 유턴을 하려던 과정에서 (다른) 승용차가 버스 측면을 들이받은 것.

KIA가 1차적으로 선수 상태를 확인한 결과 모두 큰 이상은 없었다. 경기 전 재차 상태를 확인했는데도 문제를 호소한 선수는 없었다.



hhssjj@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