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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주택전시관 운영…수요자 호응 높아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6-07 09:0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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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5일(금)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원활한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 주택전시관은 지역사회 실수요자들을 보호하는 조치로 지역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택전시관 입장은 예약자를 비롯해 영유아, 미성년자를 포함한 동반 1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시간대별 방문자 명부 작성과 손 소독제, 비접촉 발열체크 등을 거쳐야 한다. 주택전시관 내부 역시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방문 예약기간(5일~11일) 동안 매일 실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 유지를 위한 관람이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 세대 4bay 구조로 조성되며, 현관창고와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도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맞통풍이 가능하며, 채광도 우수하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6월 1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목)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목)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29일(월)~7월 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6월 11일(목)에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7일(수), 정당계약은 19일(금)에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 신청금 100만원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또 같은 날 1순위 청약 접수를 하는 아파트와 함께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가능역과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역의 경우 GTX-C노선 개통이 계획되어 있으며,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4정거장, 약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반경 약 1㎞ 내에 하나로마트 가능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경기도 북부권 최대 규모의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 로데오 거리 상권과 의정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정부 경찰서 옆)에 있으며, 11일(목)까지 공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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