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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SNS채널 개설…21일까지 가입 이벤트

경남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작∙창업자 참여 독려…10월 개소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6-05 09:5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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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10월 개소에 앞서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신규 개설하고 6월 21일(일)까지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방문 후 가입, 이를 인증하는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명)’을 선물하는 내용이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가봤니 HOXY?’라는 유쾌한 타이틀의 이벤트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방문 및 가입 후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인스타그램 팔로우, 블로그 이웃추가를 완료하고,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비밀 댓글로 홈페이지 및 SNS 계정 아이디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블로그와 SNS를 통해 6월 24일(수) 발표된다.
  
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서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작∙창업자들의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열린 소통과 교류가 가능한 공간을 제공해 아이디어를 융합, 발전시키며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하고 장비 제공, 멘토링, 컨설팅 지원으로 예비 창작자, 창업자들이 가지는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2014년 서울 융합선도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시작으로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 현재 공간 조성이 진행 중인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을 포함해 16곳에서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경남 지역의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작∙창업자들을 위한 창작교육, 지원사업,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 콘텐츠 분야 ‘상상무한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것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진행해 1인 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초교육 프로그램 ‘별별 창작소’와 오픈소스, 그래픽툴, 영상 등 분야별 기초-심화 전 과정을 교육하는 ‘융복합 발전소’를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창작∙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톡톡!’은 콘텐츠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이며, 2019년 12월, 2020년 1월에 방송인 유병재 강연 등 두 차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연 15회 이상의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창작 모임 지원 사업 – 창작 본능’을 통해서는 도내 창작동아리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콘텐츠 개발·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창작자나 초기 창업자가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신규 콘텐츠 사업화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과 제작 지원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며, 실제 콘텐츠 아이템을 보유한 이들에게 유통 판로 확장과 국내 전시회 참가,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는 ‘창작자 레벨업 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경남 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창작, 창업자의 성과물을 홍보하는 NEXT CONTENTS ‘경남 X’를 연말에 진행하며, 입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입주 창작자 모집 사업’을 전개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콘텐츠코리아랩) 윤치원 원장은 “새롭게 개설된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는 공모전을 비롯한 새 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 장비 지원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문화콘텐츠 제작의 꿈을 지닌 경남 창작자, 창업자들이 도내에서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과 교육, 사업지원, 네트워킹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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