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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 50대女 코로나19 확진…AXA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2020-06-04 17:5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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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 마석우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57세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AXA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확진된 50대 여성의 직장동료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오한,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직장동료 가족의 확진 통보를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3일) 시 동부보건센터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동선을 살펴보면 A씨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진건읍의 사능교회에 방문했으며, 최근 닷새간 금곡역, 평내호평역, 마석역, 상봉역, 회기역, 종로5가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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