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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의사 네트워크 구축" 펫닥, 수의사회와 연이어 '맞손'

강원대임상수의사회, 대전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0-06-04 14:51 송고
펫닥은 지난 20일 강원대임상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동현 펫닥 이사와 황재웅 강원대임상수의사회장. 사진 펫닥 제공 © 뉴스1
펫닥은 지난 20일 강원대임상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동현 펫닥 이사와 황재웅 강원대임상수의사회장. 사진 펫닥 제공 © 뉴스1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통합 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펫닥(대표 최승용)이 수의사회와 연이어 손을 잡으면서 "국내 최대 수의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펫닥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강원대임상수의사회에 이어 같은달 27일 대전시수의사회와 수의사 권익 신장 및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이어 체결했다.
이태형 펫닥 대표수의사 원장은 "펫닥은 많은 전문 수의사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자와 반려동물들에게 양질의 상담과 정확한 진료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며 "펫닥 시스템을 통해 수의사에게는 보호자인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병원을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수의업계 전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펫닥은 2016년 4월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2017년 7월 업계 최초로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경기도수의사회, 충북수의사회, 강원대임상수의사회, 경남수의사회에 이어 대전시수의사회까지 업무협약을 맺으며 현재 2477명의 수의사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최승용 펫닥 대표는 "수의사 무료 상담 앱인 '펫닥'을 주축으로 수의사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제품, 수의사가 설계한 반려동물 케어 센터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안전한 제품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펫닥은 자체 수의 연구개발(R&D)센터를 마련, 수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펫닥 앱을 통해서는 무료 수의사 상담, 동물병원 예약 결제 등 온라인에서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 직접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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