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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 유당제거 우유로 복통 걱정 없는 '소잘라떼' 선봬

"소화 잘되는 우유로 변경 요청 많아 정식 출시"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020-06-04 14:49 송고
폴바셋 소잘라떼(폴바셋 제공)© 뉴스1

폴바셋은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사용한 '소잘라떼'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미세한 필터를 사용해 복통 주원인인 유당(락토오스)을 제거한 우유다. 우유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유당불내증 환자가 마셔도 배가 아프지 않다.

소잘라떼는 그간 복통을 우려해 카페라테를 마시지 못했던 소비자를 공략했다. 폴 바셋에서 소잘라떼를 주문할 경우 오리지널·무지방·소화가 잘되는 우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카페라테 주문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변경해 달라는 주문이 많아 정식 메뉴로 출시하게 됐다"며 "배가 아플까 봐 라떼 선택을 고민했던 소비자도 걱정 없이 라떼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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