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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코로나로 하루 1092명 사망…일일 최다

누적 확진자도 10만 넘어서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0-06-04 10:02 송고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진 간호사를 추모하는 기도회에 참석해 촛불을 들고 있는 의료 관계자들. © AFP=뉴스1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진 간호사를 추모하는 기도회에 참석해 촛불을 들고 있는 의료 관계자들. © AFP=뉴스1

멕시코에서 하루 새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목숨을 잃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당국은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1092명 발생, 누적 사망자는 1만17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91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멕시코의 일일 사망자와 확진자는 이날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이전 기록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앞서 당국은 실제 코로나19 환자 및 사망자 수는 집계보다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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