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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마조마' 충북 코로나19 검사 학생 1874명…확진자 없어

1677명 음성, 137명 검사 중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0-06-02 13:59 송고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541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명, 인천 8명, 경기 15명 순이고 검역 과정 1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541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명, 인천 8명, 경기 15명 순이고 검역 과정 1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지난달 20일 고3부터 시작한 등교수업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이 1800명을 넘어섰다.  

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등교수업 학생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1814명이다.  

전날 1397명과 비교할 때 하루 사이 417명 늘었다. 진단검사 학생은 하루가 다르게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확진자 없이 167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37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1일 등교 후 119구급대에 의해 선별진료소로 이송된 학생은 19명, 20일 후 누적 인원은 127명을 기록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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