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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신혜선 "강동원과 키스신? 필름 끊긴 것처럼 기억 안 나"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6-01 14:41 송고
SBS 라디오 캡처 © 뉴스1
SBS 라디오 캡처 © 뉴스1
배우 신혜선이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키스신에 대해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종옥,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혜선은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키스신 촬영을 한 것에 대해 "사실 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필름 끊긴 것 처럼 그렇다"며 웃었다.

또 신혜선은 "제가 군것질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 '결백' 촬영할 때는 토마토만 먹었다. 선배님은 군것질을 안 하시는 분이라 저만 먹고 있었다"며 "돼지껍데기를 부풀린 간식이 있는데 그걸 먹었었다. 다이어트할 때는 맛있는데, 그냥 먹을 때는 목이 막힌다. 먹다가 포기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내용을 담은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오는 11일 개봉.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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