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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오길 잘했다"…골목길 스탬프투어 시작

3개 코스 온라인 스탬프투어…"기념품 무료 제공"
"포스트 코로나 대비 맞춤형…골목길 여행 활성화"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20-06-01 11:37 송고
전북 전주시가 6월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언택트(비대면) 여행콘텐츠를 강화하고 한옥마을 골목길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온라인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한옥마을 내 600백년은행나무. /뉴스1
전북 전주시가 6월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언택트(비대면) 여행콘텐츠를 강화하고 한옥마을 골목길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온라인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한옥마을 내 600백년은행나무. /뉴스1

전북 전주 한옥마을의 숨겨진 골목길을 둘러보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스탬프투어가 운영된다.

전주시는 6월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언택트(비대면) 여행콘텐츠를 강화하고 한옥마을 골목길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온라인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주시가 정한 코스별 스탬프존에 도착하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초 발간한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라는 에세이에 소개된 골목길 이야기를 테마별로 3개 코스로 분류한 뒤 각 코스별로 7개소씩 총 21개의 스탬프존을 만들었다.

1코스는 '한옥마을에서 복(福) 받아가기'를 주제로 △600년 은행나무 △선비골목길 △승광재 △오목대 당산나무 △전주향교 은행나무 △우물이야기 △오목교로 구성됐다.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데크전망대. /뉴스1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데크전망대. /뉴스1

'인생사진 명소'라는 테마의 2코스는 △최명희길 △한옥마을10경 골목길 △한옥마을역사관 골목길 △은행로 오목정 △네모난 실개천 △전주향교 골목길 △오목대 데크 전망대를 돌면 된다.

3코스 '한옥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는 △교동미술관 △추억소환 골목길 △공예한지 골목길 △쌍샘과 양사재이야기 △오목대슈퍼와 원광슈퍼 △향교슈퍼 △자만벽화마을로 돼 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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