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방송 캡처 © 뉴스1 |
31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유상철 감독과 태극 전사들이 출격했다. 이날 안정환이 이탈리아전 당시 페널티킥을 실축한 것과 관련해 이천수는 "1번으로 미리 정해져 있었던 만큼 분위기는 되게 안 좋았다. 근데 지시 1번이었으니 못 넣어도 말할 게 없었다"고 했다.
최진철은 "선취 골을 넣어주면 마음이 편한데 부담감이 더 커지긴 했다. 솔직히 속으로 원망도 했다"며 "제가 볼 땐 평상시 훈련보다 코스가 안 좋았다. 실축이 있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뭉쳐야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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