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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으로 보답" 충북 21대 국회의원들 임기 시작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20-05-30 19:33 송고
21대 국회 개원을 이틀 앞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관계자들이 21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0.5.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1대 국회 개원을 이틀 앞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관계자들이 21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0.5.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충북지역 21대 국회의원들이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일제히 임기를 시작했다.

정치 1번지 청주 상당구의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 실천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국회의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용기있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당 서원구 이장섭 의원은 "부지런히, 부지런히, 또 부지런하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근계'(三勤戒) 가르침을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5선의 변재일(청주청원) 의원과 3선의 도종환(청주흥덕) 의원은 별다른 인사말을 남기지 않았다.
민주당 증평진천음성의 임호선 의원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군민들의 명을 받아 달라지는 중부 3군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제천‧단양의 미래통합당 엄태영 의원은 "지난 10년간 준비해온 지역발전 공약이행 등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인사했다.

3선에 성공한 통합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SNS를 통해 "늘 그래왔듯이 지역을 위해 업무 중단 없이 움직이고 있다"며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같은 당 3선 이종배(충주) 의원은 인사말을 남기지 않았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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