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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거주 대학생선교단체 회원 확진…동거 대학생 4명도 검사(종합)

25일 강북14번 확진자 접촉 뒤 증상·검사 30일 양성 판정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김평석 기자 | 2020-05-30 19:30 송고 | 2020-05-30 19:36 최종수정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1동에 거주하는 A씨(29·성남 132)가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News1 김평석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1동에 거주하는 A씨(29·성남 132)가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News1 김평석 기자

한국대학생선교회(CCC) 회원인 성남 거주 2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1동에 거주하는 A씨(29·성남 132)가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CCC 간사인 A씨는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CCC 선교원을 방문했다 강북 14번 환진자와 접촉했으며, 28일부터 잔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30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날 오후 수정구 태평1동의 한 집에서 거주한 대학생 4명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 중이다. 검사 결과는 이날 밤 늦게나 다음날 오전 나올 예정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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